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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김치의 날이 11월 2일이라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김치의 날은 김치 산업의 진흥과 김치문화를 발전하고 김치의 영양적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하여 지정한 날이라고 합니다. 김치의 날이 다가오는 만큼 서서히 김장 준비를 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실 것이라 생각되는데요, 김장 김치 절이는 법과 양념 만드는 법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1. 김장 시기
: 일반적으로 김장하기 좋은 시기는 일 평균 기온이 4도 이하이고, 일 최저기온이 0도로 유지될때 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온이 높으면 김치가 빨리 익고, 기온이 너무 낮으면 배추와 야채가 얼어 제 맛이 나지 않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2. 배추와 무 고르기
- 겉 푸른 부분의 주름이 잘 잡혀 있고, 크고 뚜렷한 배추
- 잎이 야무지게 감싸고 있고 무게감 있는 배추
- 갈라보았을 때 배춧속이 튀어나오지 않는 배추
- 표면에 흠집이 없고 매끈한 무
- 잔뿌리가 적은 무
- 크기만큼 묵직하면서 단단하며, 두드렸을 때 통통거리지 않는 무
3. 배추 절이기
- 소금물 만들기 (물에 소금 녹여주기)
- 배추를 1/2 크기로 잘라주기
- 가운데에 칼집 내주기
- 김장 배추 소금물에 푹 담그기
- 소금물이 배추잎 사이로 들어갈 수 있도록 기다린 후 꺼내기
- 처음 사용한 소금물 배추에 골고루 부어주기
- 중간중간 뒤집어가며 골구로 잘 절여지도록 해주기 (배추 반포기당 100g정도)
- 배추 상태 확인 후 2~3회 헹궈주기 (12~18시간 사이 정도 절여진 후)
- 헹군 배추는 물 빼주기
4. 김장 김치 양념 만들기
- 김장 양념 속 재료 : 무채, 고춧가루 , 대파, 깐마늘, 생강가루, 양파, 배즙, 액젓, 마늘 등
- 고춧가루의 종류와 양 선택
- 양념 맛을 보고 입맛에 맞게 재료의 양 조절
- 김장 양념을 만든 후 재료와 섞음
- 김치통에 담을 때 배추 속잎이 위로 오도록 배치
- 발효 기다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