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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일본 여행 가시는 분들이 제 주위에도 점점 많아지고 있는데요, 여행객들이 늘어나는 만큼 여행에 가장 중요한 스마트폰의 유심과 ESIM, 포켓 와이파이 중 고민하고 계신 분들도 많습니다. 오늘은 3가지의 장단점에 대해 알아보고 비교해 보겠습니다.
1.유심(USIM)
- 한국에서 사용하던 폰에 있던 유심칩을 제거하고, 현지 유심칩으로 교체하여 사용하는 방식, 현지에서는 가격이 비싼 편으로 한국에서 구매해 가는 것을 추천
** 장점 :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사용가능함, 기종에 상관없이 사용가능, 별도의 충전이 필요없음
** 단점 : 실물로 구입하여 직접 갈아끼워야 함, 크기가 작아 잃어버리기 쉽고 보관이 힘듦, 국내 전화와 문자 수신 불가
2. 이심(ESIM)
- 최근에 많이 사용하는 해외 데이터 사용 방법으로, QR 코드를 스캔하여 가상 유심을 설치하여 사용하는 방식
** 장점 : QR코드 자체가 유심칩 역할을 하여 수령할 필요가 없음, 별도의 기기 휴대하지 않아도 됨, 유심칩 분실 우려 없음, 국내 전화와 문자 수신 가능
** 단점 : 사용가능한 폰 기종이 제한되어 있어 체크 후 사용해야 함, 초기에 설정해야 하는 부분이 있음
3. 포켓 와이파이
- 와이파이 기기에 인터넷을 연결하여 이용하는 방식
** 장점 : 저렴한 가격으로 여러명 이용이 가능, 데이터 소진하여도 저속으로 인터넷 이용 가능, 국내 전화 및 문자 수신 가능
** 단점 : 기기 수령 및 반납이 번거로울 수 있음, 기계와 가까이에 위치해있어야 사용이 가능, 짐이 늘며 무게가 있음, 기기 배터리가 있어야 사용가능하기에 보조배터리 소지해야 함, 기계에 문제 있을 시 사용하는 모두가 불편함
4. 일본 3대 통신사
- 도코모 (DOCOMO) : 도코모는 일본 최대 가입자수를 보유한 이동 통신사이며, 일본어로 "어디든지" 라는 뜻을 가졌다고 합니다.
- 소프트뱅크 : 일본에서 두 번째로 큰 통신사로 이동통신 및 유선통신 사업을 하며, 로봇사업도 하고 있는 통신사입니다.
KDDI : 일본에서 세 번째로 큰 통신사로 통신 서비스의 품질과 혁신에 중점을 두고 있는 통신사입니다.